아나~ 이제 신경 끄고 살려 했는데;;;;;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진위 논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도 명색에 대학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기에 이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전공은 인문학이다. 즉 이쪽 문제는 기술적으로는 쥐뿔도 모른다는거........)

여기까지 온 이상 황팀이던 안티 황팀이던 돌이킬 수는 없다. 이렇게 일이 커진 이상...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제 상대를 완전히 끝내지 못하면 안되게 되었으니... 황팀이나 안티황팀이 바라던 모습은 이건가? 정말 그냥 덮어두고 갈수는 없었던 것일까? 누가 던진 돌인지는 몰라도 효과는 매우 컸다. 그끄끄끄 거리며 웃고 있을지도 (케로로 참고)

우선 황팀에대한 의문은 난자를 구한 과정에서의 문제이다. 이제는 논문의 진위여부문제 때문에 저 산너머로 사라진 문제이지만 여성 연구원들 (내지는 꼭 연구원이 아니더라도 거기서 일을 하는 다른 여성분들)에대한 비윤리적인 난자 채취문제는??? 내 전공과는 아~주 거리가 먼문제라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지 난 모른다. 그래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판단할수밖에..(약건 새는 이야기지만 난자 제공에 대한 댓가를 주지 않는게 더 비인간적 아냐??? 강압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떠나 댓가로 돈을 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난자 기증에 있어서 비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즉 강압등의 문제) 당연히 문제시되어야 하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시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은 황팀의 수장 황교수의 괴상한 태도이다. 왜 검증에 자신이 없는 것일까? 각종 포털사이트 토론방에서는 각종 괴상한 말들이 다 떠돌았다. 사이언스지의 권위 때문에 재검증을 못하는 거다 부터 재검증과정은 누구의 음모다 까지....(이런 음모론 만들어 내는사람들은 참 대단하다..-_-) 황팀의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을 두고 생각을 해본다면 황팀의 위기를 가져온건 황교수 스스로가 아닌가 한다. 왜그리 자신없는 태도를 보인 것일까? 이러한 태도가 각종 의혹을 더욱더 부채질 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니... 누가 보더라도 시간 끌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는 황박사가 분명히 무언가 구리는게 있다! 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안티분들이 이런 태도가 수상하다고 느끼는게 당연하다. 중립인 내가봐도 그러니까... 안티황팀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건 뻔하다.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서 그사이에 성과를 만들어 내려고 한 시도니까...

사실 좀 대놓고 말해서 나에게 황팀쪽의 성과는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의 문제일 뿐이다. (물론 거짓으로 밝혀지면 괘씸하지만)

안티황팀은 문제는 어떨까? 사실 나도 처음 피디수첩 방송당시에는 MBC옹호 쪽이었다. 윤리문제에 관해서는 언론이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수 있다고. 그런데 문제는 그들의 태도였다. 취재윤리? 그런거 내가 신경쓸꺼 아니다. 피디들 방송 짜집기하는거 한두번 보아온 것도 아니고 (인터뷰 앞뒤 잘라서 말만드는건 예사더구만...)
그렇지만 자칭 진보주의계열이라고 자처하는 세력들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이 그렇게 잘 들어 맞을수 없었다. 이들은 언제나 여론들이 자신들의 편이었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들은 항상 여론이란걸 존중해왔다. 적어도 자신들의 편일때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될때, 또 탄핵이라는 사태때문에 촛불집회가 열릴때, 조중동을 같은편에서 씹어댈때 등... 이들 "자칭" 진보세력은 다수가 자신들의 의견과 맞을때는 이를 국민의 목소리라 하면서 추켜세웠다. 이것이 바로 국민의 바램이라고 아니면 다른이름으로 바꿔 넷티즌의 진정한 힘이라고.. 그런데 이번에는 입장이 바뀌었다. 자신들이 소수쪽에 서게 된것이다. 그랬더니만 이번에는 그들 "자칭" 진보가 이런 다수를 보고 뭐라고 하였나? "비뚤어진 애국주의?", "광기의 파시즘?", "다수의 무지한 우민들?" 흐미... 내가 이번 "자칭" 진보 들에게 실망한건 이부분이다. 다수가 충분히 틀릴수 있다. 잘못되거나 혹은 누군가에 의해서 고의로 조작된 정보등으로 충분히 틀릴수 있다. 그것이 다수결이니까. 이번에도 다수가 틀렸다고 치자. 안티들 말대로 황팀의 말이 사기극이라고 한다해도 국민의 대다수를 이렇게 폄하 할수 있는 것인가?
"자칭" 진보주의자들은 이번일로 보아 나름대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내가 그래도 일반인들보다 사회교양 서적좀 더 읽었고 공부좀 더했지." "일반 우민들은 언론에 놀아나지만 나를 비롯한 유식한 지식인들은 언론에 안 놀아나지." 국민 대다수를 파시스트, 무지한 우민으로 몰아갔던 그들.... 그들은 과연 그들이 무시하는 자들보다 뭐든지 잘났다고 할수 있나?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입장에서보면 그들이 농사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고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입장에서 그들은 일어 한글자도 말못하는 무지자 일뿐이다. 그런데 자신들이 책좀 읽었다고 공부좀 더했다고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대부분의 다수를 무식쟁이로 몰아 가냐? 이런 삐- 해서 삐- 한다음 삐- 할놈들...
특히나 이번에 민노당에 대해서는 온갖 정내미가 다떨어졌다. 세상에... 없는 민중들을 위한다는 당이 어쩌면 그렇게 엘리트 주의에 빠져있을 수가 있는건지.... 노현기라는 괴생물체가 헛소리를 지껄인적이 있었다. 물론 원문을 차분하게 읽어보면 글쓴이의 의도가 "난자기증자=성노예제피해자" 라는 비유를 하는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다만 그헛소리에서도 다수를 파시스트로 매도하는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그 글은 분명이 언어의 선택부터가 잘못되었고 비유도 적절치 못했으며 같은 여자로서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배려도 없는 쉽게말해 개념없는 글이었다. 글쓴이의 의도와는 조금 빗나가게 일반 대중에게 읽혀지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당연히 사과부터 하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해명한후에 정정해야 함이 옳다. 그런데 민노당 홈피의 당원게시판 분위기는 어땠는가? 딱 내가 위에 말한 꼬라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분명히 문제가 있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자기편이니 감싸주기부터 시작해서 글의 표현을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무식한 우민"들의 난독증에 문제가 있다고 낄낄 거렸다. 거기에 더해서 그 잘못된 표현에 동조하는 놈도 있었으니... -_-;; 이것이 우리 일반 없는 민중들의 목소리를 대표한다는 것을 모토로 삼은 정당의 모습인가? 이번 황우석 사건에서 내가 얻을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민노당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 된것은 그래도 수확이었다. (내가 비록 전 선거때는 속아서 니들에게 표줫다만 다음 선거때는 국물도 없느니라~) 정당은 일반 국민의 표를 받아 먹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었나? 민노당이여 니들을 살리는 것도 또 니들은 죽이는 것도 바도 니네들이 이번에 그렇게 무지하다고 말한 "일그러진 애국주의자" 들이며 "광기의 파시스트"임을 잊지말지어다...

난자 기증에 스스로 나선 천여명의 여성분들
난 그들의 마음이 상처받는게 두렵다.
그리고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파시즘으로 매도하는 것에 너무나 화가 난다.
황팀이 거짓말을 했다고 그들의 마음까지 깍아 내려야 하나?

그래도 정치권의 문제를 떠나서 생각해보면, 젋은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이미 세워진 권위에 짓눌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세워 나름대로의 진실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다행이다. 권위라고 해도 의심가는 점이 있으면 검증해야 하는 것.(그래도 피디수첩 니네는 좀 ........-_-;;)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분명 우리 과학계가 암울하지만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화가나서 글을 적다보니 뭐가 뒤죽박죽 엉망진창......
결국에는 양쪽다 상처만이 남겠지요.....;;;

by 아이나 | 2005/12/19 04:25 | 일상의 푸념 | 트랙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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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원참.. at 2005/12/19 13:49
"비뚤어진 애국주의?", "광기의 파시즘?", "다수의 무지한 우민들?" 이게 과장된 표현이라굽쇼.... 어이가 없네요. 본문 후반부부터는 '그냥 난 원래 민노당이 싫었는데, 이번에 황구라 구속되더라도 나는 니들 싫어할거야'라는 소리로 밖에는 안들리더군요. 파시즘이 뭔지 사전이나 찾아보세요. 이번 사건만큼 파시즘적인 행태가 있었는지.... 난자기증 여성들이야말로 파시즘을 설명하기에 가장 명료한 예가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교과서에도 실릴것 같애요. 개인적인 정치적 입장으로 이번 사건을 덮으려 하지 맙시다.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19 14:27
제가 비꼰건 그들의 행태지요... 그동한 실컷 여론을 자신들의 힘으로 이용만 해왔던 그들이 이번에 다수에서 소수라는 입장으로 바뀌자 그동안 자신들이 추켜세웠던 대중이라는 다수를 한번에 깍아 내린거 사실입지요....

음... 벨리타고 오셨을텐데 내가 다시 답글 하는게 의미가 있을련지는 몰라도 혹시나 확인하려고 오실지도 모르니...

그리고 자신도 그렇지나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19 14:40
"비뚤어진 애국주의?", "광기의 파시즘?", "다수의 무지한 우민들?" 그리고 위에 표현들이 적당한 표현이라고요? 허.... -_-;; 그런데 그들은 이런 무지몽매한 자들에게 얻혀살지 않으면 안되는걸 어떻하죠?

위에분이 민노당 당원이라도 되신다면 최소한의 유감은 표현해줄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정치적 입장으로 이번사건을 덮으려 한다?? 훗 그쪽에서 파시즘이라고 멋대로 공격하는데 나라고 비뚤어진 엘리트주의라고 말 못할꺼 있남....?

게다가 전 처음에는 MBC 피디수첩쪽 옹호였습니다.. 적어도 노현기때문에 민노당 당원게시판만 읽어보지 않았다면... 그렇다고 민노당에서 멀어졌다고 황팀의 말을 그대로 믿는것도 아니지요... 이른바 "황까"가 하는짓이 싫어서 그들을 떠나면 자동으로 "황빠"가 되는 것입니까? -_-;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19 19:12
아아 그리고 위에 분 파시즘을 가지고 뭐라 하셨나요?
후 2차대전 당시의 파시즘이나 나치즘으로 대표되는 전체주의는 기본적으로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국민의 종의 우열을 따지고 자신의 국가를 우열이라 단정하고 열등한 타국을 배타적으로 적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시말해 "종의 논리" 에서 민족의 신체성, 자연성, 기본성을 중시하고 이를 실체화하고 개인을 이에 종속시키는 것이 그당시에 전체주의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미리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2차대전당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등 이른바 추축국에서 나타난 자연주의적 사회 이해 방식의 대표라고 할수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전체주의적 요소가 지금 난자기증자들 사이 어디서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수 있나요?

파시즘(fascism)[명사] : 독재적인 전체주의. [제1차 세계 대전 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정권에서 비롯됨.]

이딴식으로 네이버 사전 따위에서나 띡하고 한번 찾아보고 아는 척하면서 저보고 사전이나 한번 찾아보라고 충고하지 말아주십시요. 인문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좀 불쾌하군요...
Commented by 海바라기 at 2005/12/19 22:39
밸리타고 왔습니다. 파시즘에 대해서는 아이나님의 말씀이 옳은 듯하네요. 파시즘이라는건 단순한 전체주의가 아니라 민족주의가 결합된 개념아닌가요ㅡ_ㅡ;;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20 00:47
손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Commented by 리채틴 at 2005/12/21 02:23
자기를 드러내지도 않고 악의 담긴 리플을 툭하니 던져놓고 사라지다니. 나원참 님, 예의 없는 분이네요.
Commented by 구데리안 at 2005/12/23 18:55
그러면 질문 하나 드리죠.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걸 "국익"이라는 (국익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관점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 말이죠..) 이라는 말을 내세우면세 비판하는(비난이 아니라.)사람들을 모두 베척하는걸 (그나마 근거라도 내세웠다면 좋았겠습니다만) 바보라고 부르는건 안되는 겁니까?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23 22:33
개인의 입장 혹은 학자의 입장으로서는 충분히 가능 한 논의지요

다만... 표를 얻어야 하는 정당, 혹은 그동안 여론을 자기 힘으로 이용했던 자들은 주의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바보같은 어리석음으로 봐서도 곤란하지요..
Commented by 구데리안 at 2005/12/24 01:08
왜 곤란한건지 알수 없군요. 마치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가 없다"란 소리로 들리는군요.

그게 어리석지 않다..란건 좀 이해하기 힘든 말입니다.

PS.문청님 블로그에 쓰신건 보았습니다만,남의 집에서 다른사람들 끼리 부딛치는것도 안좋아 보이는것이니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시즘이라는건 "다수에 의한 소수에 대한 폭력"이 골자가 아니었는지요.? (MBC에 대한 이른바 "국익을 주장하는 사람들"의"공격"을 보았을때,나치스의 히틀러가 "1차 대전당시 우리 독일이 패배한것은 유태놈들을 비롯한 독일에 반대하는 세력이 등뒤의 칼을 들이 댔기 때문이다"운운하면서 반대당파및 공산당에 SA를 동원하여 공격한 사실을 떠올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궁금하군요)

PS2.나치스 전범 재판인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수많은 유태인들을 학살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재판정에서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공통적으로 하던 말이 떠오르는군요.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24 03:57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해요 답글은 너무 길어서 덧글로는 안된다네요... -_-;; 그래서 앞쪽에...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5/12/27 08:59
1. 난자기증에 대해서:

요즘 이미 많이 돌아다니는 동의서를 보셨으리라고 봅니다. 황박사팀은 "사기"를 쳤습니다. *의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어야 합니다만 그 반대로, 이 연구를 통해 얻는 이익으로 기증자의 주변사람들이 우선 혜택을 입는다고 뻔뻔스럽게도 적어뒀더군요.* 저 점에 있어서 황박사팀은 무슨 소릴 들어도 뭐라 할 입장이 못됩니다.

2. 배란 기증 과정에 있어서 있을 수 있는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것 역시 분명합니다. 배란유도제를 사용할 때, 심할 경우 배란 유도제를 투여받은 여성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만, 저런 위험성을 충분히 주지시켰다는 이야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줄여서 이야기해줄 경우 직무유기입니다. 이 두가지만으로도 황박사 진영은 사실 문 닫아야 합니다. 윤리적으로 0점인 연구실이니까 말이죠.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5/12/27 09:00
3. 처음엔 PD수첩에서 이걸 거론하고 언론에서 자꾸 키워가는 것을 내심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에 와서는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과학계를 감안할 때, PD수첩에서라도 저런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더라면 저 문제는 아마 이렇게 묻혀서 넘어갔을겁니다. 아니, 그랬다가 외국인들에 의해 조작이 드러났겠죠.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과학계가 대체 어느정도길래 이런 정도의 발언을 하느냐... 서울대학교 소장교수진이란 사람들이 저 문제에 관해 발언을 해야 했을 때, 이름을 밝힐 수 없었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어도 저런 일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파시스트 국가거든요.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5/12/27 09:00

4. 그런 점에서 "비뚤어진 애국주의?", "광기의 파시즘?", "다수의 무지한 우민들" 이라는 표현은 그다지 틀린 표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 나름대로 매우 적확한 표현을 찾아 썼다는게 제 생각일 따름이지요. 언젠가 본 글에 나온 이야깁니다만, 적어도 토론에 참가하고자 한다면 대학교 교양과목수준은 되는 정도의 소양을 갖추고 (물론 이건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조건이지요.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저 이상의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참가하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5/12/27 09:01
5. 음모론: 무지몽매한 우민들이 "황교수팀이 연구 너무 잘나가니까 외국에서 태클넣는거다" 따위의 허무맹랑한 소릴 지껄여대는 것을 보고 좀 많이 놀랐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저건 실제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선 황교수의 연구라는 것이 세계 최초라느니 이런건 죄다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이고, 핵 치환 기술이라느니, 복제기술이라느니 하는 것은 이미 외국에서 어느정도 연구에도 성과가 있었던 부분입니다. *최초의 복제동물이 돌리라는 것은 익히 아실거라고 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성체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느냐 라는 문제가 되는겁니다만, 이 기술은 외국의 입장에서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야이고,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 분야라고 판명이 나면 외국에서도 그만큼 전폭적으로 지원을 할 분야입니다.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5/12/27 09:01
황교수의 연구가 조작임이 드러나므로서 이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그렇다면 뭘까요? 허탈하게도, 이들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전무합니다. 나아가, 이들의 연구 지원은 된서리를 맞을거라는 점 또한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아마 지금 저 분야에서 연구하는 친구들 업종변경을 고려해야 할겁니다. 저 사람들의 고민은 이름뿐인 국익만을 외치는 우민들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5/12/27 15:51
덧글이 길어서.....
앞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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